
개그맨 이용진이 예비 아빠 소식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멤버들이 결혼에 대해 묻자 “연애를 오래 하고 결혼을 해서 그런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용진은 “해외를 ‘짠내투어’ 촬영 때문에 가서 5일 정도 자리를 비울 때가 있다. 이수근에게 물어보니 ‘경제권을 아내에게 줘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아내에게 통장을 보여주고 관리를 해라고 했더니 ‘그거 얼마나 된다고 관리를 해?’라고 말하더라”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용진은 "9월말쯤에 아이가 나온다. 성별은 아들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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