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스럽게’에서 전인화가 아침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17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 3회에서는 구례에서의 첫날 밤을 보낸 전인화의 아침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 당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로 화제가 되었던 전인화는 구례에서의 본격적인 삶을 시작하면서 전인화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전인화는 세안 후 스킨, 로션을 꼼꼼히 바르며 피부 관리하는 모습 등을 공개해 동안 외모의 비결을 짐작케 했다.
이어 전인화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며 집 앞 텃밭으로 나가 구경하는 등 구례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호기심 넘치는 표정으로 텃밭 채소들의 향을 맡으며 채소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차리는가 하면, 저녁 식사를 위해 미리 채소를 따는 등 살림 고수다운 치밀한 준비성까지 선보였다.
또한, 전인화는 처음으로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와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하게 되자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한 재료들로 찌개를 만들어냈고, 전인화 표 손맛에 감탄한 조병규가 감탄을 자아내자 “한잔 하셨어요?”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4인의 첫 저녁 식사가 무르익어 가는 가운데 전인화는 “서울 생활하고는 확실히 달라”라며 “이 곳에서의 사계절이 기대돼”라고 말해 앞으로의 구례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한편, 데뷔 36년 만의 예능에 출연해 리얼 라이프를 공개한 전인화가 출연 중인 MBN ‘자연스럽게’ 3회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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