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언트 대표의 국외 원정 도박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서 양 전 대표의 주거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 전 대표는 2014년 외국인 재력가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로도 입건된 상태다.
박지윤 기자 luce_j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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