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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양세형 전현무, 두 겁보의 공포 체험 현장…온갖 현실 리액션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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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양세형 전현무, 두 겁보의 공포 체험 현장…온갖 현실 리액션 난무

입력
2019.08.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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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 양세형의 극한 공포 체험이 공개된다.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 양세형의 극한 공포 체험이 공개된다.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 양세형의 극한의 공포 체험에 나선 모습이 담긴 선 공개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17일 폐 병원에 들어서는 전현무, 양세형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선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지적 참견 시점’ 표 공포 체험에 도전하는 전현무, 양세형의 모습이 담겼다. 폐병원에 겨우 도착한 두 사람은 입구에 숨어서 촬영 중인 카메라를 보고 화들짝 놀라며 괴성을 질러 참견인들의 웃음을 빵 터뜨렸다.

겨우 폐건물에 발을 들여놓은 전현무는 복도 끝에서 뛰어오는 오싹한 남성에 비방용 현실 리액션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그 소리를 들은 유병재는 “저 형 미쳤나 봐”라고 중얼거리기도.

이윽고 두 사람은 남성이 건넨 미션지에 적힌 ‘218호’로 가기 위해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으며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고, 그때 건물에 섬뜩한 노래가 울려 퍼지기 시작해 공포감을 배가시켰다.

이에 전현무는 양세형에게 “너 자꾸 뒤로 가면 안 돼”라며 그의 손을 꽉 잡았다. 하지만 그는 천장에서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공격(?)에 또 한 번 이성을 상실하고 말았고, 이와 함께 ‘문화방송은 방송통신 위원회의 심의 규정을 준수합니다’라는 자막이 지나가 웃음을 더했다.

이처럼 겁에 질려 영혼이 털린 자신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전현무는 “내가 이렇게 많이 (험한 말)했는지 몰랐어요”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은이가 “극한 상황에서 사람의 본성이 나온다고 했어요”라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만들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전현무, 양세형의 숨겨진 본성(?)을 이끌어낸 공포 체험 현장은 17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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