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NCT 127 멤버 정우가 건강상 이유로 일본 음악 페스티벌에 불참한다.
일본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 '썸머소닉(SUMMER SONIC) 2019' 측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스포티파이 온 스테이지 인 미드나잇 소닉(Spotify on Stage in MIDNIGHT SONIC)에 출연하는 NCT 127 정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에 출연하지 못한다"고 공지했다.
NCT 127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정우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하면서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정우를 제외한 NCT 127 멤버들은 '썸머소닉 2019'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한편 정우가 속한 NCT 127은 올해 5월 발표한 미니 4집 타이틀곡 '슈퍼휴먼(Superhuman)'으로 국내외에서 활약을 펼쳤고, 최근 월드투어도 진행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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