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굿캐스팅’에 출연한다.
현재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에 출연 중인 이준영은 차기작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간 출연작들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온 이준영은 열일 행보를 예고하며 또 한 번 대세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증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굿캐스팅’은 한 때 잘나가는 국정원 블랙요원이었지만, 서서히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여자들이 어쩌다 현장요원으로 차출돼 위장 잠입하며 벌이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이준영은 극 중 만년 기대주에서 출연한 드라마가 대박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탑스타 ‘강우원’ 역으로 분해 대기업 기술유출 비리를 캐려 위장 잠입한 스파이 역의 유인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이준영은 지난 6월 개막한 대형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 OCN 수목오리지널’미스터 기간제’ 등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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