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민환과 율희 부부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게 맞다"고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지난 2017년 9월 공개열애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같은 해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얻었고, 10월에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 중 최민환은 둘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민환과 율희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시청자와 대중이 축하와 축복의 인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최민환이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 6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고, 일본 등 해외에서도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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