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이 활약한 JTBC ‘뭉쳐야 찬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뭉쳐야 산다’ 10회는 최수종이 이끄는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와 스포츠 전설들이 모인 어쩌다FC의 첫 만남을 담았다. 다음날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 ‘뭉쳐야 산다’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5.6%를 기록했다.
10회에서 어쩌다FC는 “속옷이 비친다” “등에 이름만 있고 번호가 없다”며 새로 지급된 자신들의 유니폼에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상대팀의 유니품은 마음에 들어했다.
최수종은 특유의 ‘초긍정 모드’로 “번호보다 이름이 훨씬 더 좋은데요”라며 어쩌다FC 팀원들의 불만을달랬다.
또 어쩌다FC 멤버들이 “일레븐FC는 협찬도 있다” “우리는 회비를 걷는데…”라며 일레븐FC를 재차 부러워하자, 최수종은 “일레븐FC는 회비가 없다. 오로지 단장의 능력으로 이끌어간다”고 답했다.
이밖에 두 팀 멤버들의 댄스 경쟁이 공개되는 등 유쾌한 볼 거리가 펼쳐졌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