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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수종! ‘뭉쳐야 찬다’서 부드러운 입담으로 시청률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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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수종! ‘뭉쳐야 찬다’서 부드러운 입담으로 시청률 견인

입력
2019.08.16 14:15
수정
2019.08.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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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맹활약했다. 방송 캡처
최수종이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맹활약했다. 방송 캡처

최수종이 활약한 JTBC ‘뭉쳐야 찬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뭉쳐야 산다’ 10회는 최수종이 이끄는 연예인 축구단 일레븐FC와 스포츠 전설들이 모인 어쩌다FC의 첫 만남을 담았다. 다음날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으로 ‘뭉쳐야 산다’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5.6%를 기록했다.

10회에서 어쩌다FC는 “속옷이 비친다” “등에 이름만 있고 번호가 없다”며 새로 지급된 자신들의 유니폼에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상대팀의 유니품은 마음에 들어했다.

최수종은 특유의 ‘초긍정 모드’로 “번호보다 이름이 훨씬 더 좋은데요”라며 어쩌다FC 팀원들의 불만을달랬다.

또 어쩌다FC 멤버들이 “일레븐FC는 협찬도 있다” “우리는 회비를 걷는데…”라며 일레븐FC를 재차 부러워하자, 최수종은 “일레븐FC는 회비가 없다. 오로지 단장의 능력으로 이끌어간다”고 답했다.

이밖에 두 팀 멤버들의 댄스 경쟁이 공개되는 등 유쾌한 볼 거리가 펼쳐졌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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