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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맨발] 고윤환 문경시장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문경새재 황톳길에서 즐거운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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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맨발] 고윤환 문경시장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문경새재 황톳길에서 즐거운 하루를”

입력
2019.08.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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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오른쪽) 문경시장이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에서 맨발로 의자에 앉아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kilbo.com
고윤환(오른쪽) 문경시장이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에서 맨발로 의자에 앉아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kilbo.com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 관광지 1위 문경새재 황톳길 맨발로 걸으면 몸과 마음이 힐링됩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7일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문경새재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황톳길을 걸을 때 발끝을 감싸는 부드러운 감촉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며 “새재길 곳곳에서 펼쳐진 각종 게임,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문경새재가 가진 매력을 더욱 빛나게 했다”고 말했다.

고 시장은 “여름의 끝자락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는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이 국내외 최고 걷기 행사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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