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샘김이 반전 카리스마로 8개월 만의 신곡을 선보인다.
샘김은 오는 23일 새 디지털 싱글 '웨얼스 마이 머니(WHERE'S MY MONEY)' 발매를 앞두고, 16일 오전 소속사 안테나 공식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 샘김은 강렬한 카리스마의 이미지 변신을 한 모습이다. '머니-카-허니(MONEY-CAR-HONEY)'의 사이클로 힌트를 준 심볼과 함께 자동차 앞에 앉아있는 샘김은 반항기 어린 시선으로 이제껏 보여주지 못한 감성과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선앤문(SUN AND MOON)'과 스페셜 싱글 '웬유폴(WHEN YOU FALL)'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에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반전 매력이 예고됐다. 이번 '웨얼스 마이 머니'에는 어쿠스틱 감성을 기반으로 한 샘김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확장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샘김은 '선앤문' 앨범으로 단독 콘서트 및 유럽 투어를 진행하고, 새소년 황소윤, CHAI, 펀치넬로 등 다양한 동료들과 음악적 협업을 펼치며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줬다.
여러 활동 중에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다음 앨범의 작업을 진행하던 중에 샘김의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일 ‘웨얼스 마이 머니' 싱글 발표를 전격 결정한 것이다.
한편 샘김의 새 싱글 ‘웨얼스 마이 머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릍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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