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어려울 때 용기를 주던 곳이 문경새재입니다.” 국회의원 당선 후 3년째 문경걷기 행사에 동참한 최교일(영주문경예천) 의원은 17일 “올해는 나라가 어려운 때에 문경새재에서 맨발걷기 행사가 열려 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개인적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1시간에 5㎞ 걷는 운동을 했을 때 신체 컨디션이 가장 좋았다”며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은 만병을 치유하는 가장 훌륭한 운동”이라며 걷기 운동을 예찬했다.
최 의원은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과 영주시산악회원들과 함께 2관문까지 맨발 빠른 걸음걸이로 완주해 맨발걷기 예찬론자임을 입증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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