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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2’ 숙행, 이종현 어머니 취향 저격 “아들과 잘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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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2’ 숙행, 이종현 어머니 취향 저격 “아들과 잘됐으면”

입력
2019.08.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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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숙행이 이종현의 부모님과 만남을 가졌다. TV조선 방송 캡처
‘연애의 맛2’ 숙행이 이종현의 부모님과 만남을 가졌다. TV조선 방송 캡처

가수 숙행이 ‘연애의 맛2’ 파트너 이종현의 부모님과 만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숙행이 이종현의 부모님과 정식으로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현은 ‘미스트롯’ 콘서트 장에 방문해 숙행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콘서트가 이종현의 고향인 대구에서 열린 만큼, 이종현의 부모님 또한 콘서트장을 찾았다.

공연에 이어 숙행은 이종현의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자신의 부모님을 살뜰하게 챙기는 숙행의 모습에 이종현은 감동한 듯 보였다. 숙행을 바라보던 이종현의 어머니는 “두 사람 잘 되길 바라는데 어떡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숙행과 이종현의 부모님은 숙행의 아버지와도 전화 통화를 했다. 숙행의 아버지 역시 “이종현이 키도 크고 예쁘게 생겼다”라며 이종현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종현의 어머니는 숙행의 아버지에게 “다음에 뵙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네 사람은 식사를 마쳤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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