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5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아베규탄시민행동’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8·15 제74주년 아베 규탄 및 정의 평화 실현을 위한 범국민 촛불 문화제’를 개최했다.
지난달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발표 이후 토요일마다 이어졌던 ‘아베 규탄 촛불’은 이날도 광화문광장을 가득 채웠다.
문화제에는 일본의 평화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반성 없는 아베 정부를 규탄하고, 한국과 일본이 평화연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윤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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