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목동ㆍ구의ㆍ신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47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일부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조정된 일정에 따라 이날 펼쳐질 백송고-도개고, 글로벌선진학교-군산상고, 장충고-인창고(이상 목동), 대전제일고-충훈고(3회초 서스펜디드), 제물포고-상우고, 휘문고-배재고(이상 구의), 청주고-성지고, 부천고-김해고(이상 신월) 경기는 16일에 열린다.
목동과 신월 경기는 16일 낮 12시부터, 구의 경기는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다.
한편, 15일 경기는 덕수고가 신일고를 9-2(7회 콜드)로 꺾었고, 인천고는 라온고를 10-6(5회 강우콜드)으로 제압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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