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효연, 핫펠트 예은이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예은은 지난 2월 12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예은은 "선예도 캐나다에 있고 촬영하는 친구도 있고 중간에 들어온 멤버들도 있어서 기념일은 딱 챙기기가 애매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예은은 마마무 문별에 대해 “얼마 전에 한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알게 됐다. 무대를 함께 섰는데 스타일과 성격이 너무 좋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문별에게 노래를 같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문별이 목소리가 저음이라 곡에 반전을 줘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핫펠트는 지난 1일 새 싱글 '해피 나우(Feat. 문별 of 마마무)'를 발매했다. '해피 나우'는 전 남자친구가 절대 행복하지 말기를 바라는 직설적이고 역설적인 가사들을 통해 경고와 복수를 전하는 곡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