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의 꽃비주얼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어른들도 설레게 하는 미성숙한 청춘의 솔직한 감정을 전달하고 있는 옹성우가 서정적인 비주얼로 또 다른 설렘을 선사했다.
이번 화보는 옹성우가 한 퍼퓸 브랜드의 공식 모델로 선정된 뒤 공개된 첫 화보이다. 공개된 화보 속 옹성우는 청량미 가득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내내 옹성우는 ‘화보 장인’, ‘옹비드’라는 별명답게 근사한 포즈와 전매특허 꽃 미소로 스탭들의 설렘과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옹성우는 해당 화보 촬영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 처음으로 세상에 제 연기를 보이고, 감사하게도 첫 작품에 첫 주연까지 맡게 됐다”며 “그런 부담감과 함께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이 모든 것들이 다 합해지더라. 제 연기를 처음 TV로 보니 정말 너무 긴장되더라” 라며 첫 드라마와 첫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옹성우는 요즘 자신의 가장 즐거운 순간으로 ‘열여덟의 순간’의 또래 배우들과 연기에 대한 수다를 떨 때를 꼽으며 또래다운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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