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이 같은 소속사 후배들을 돕기 위해 온몸을 내던졌다.
13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은 로켓펀치(연희·쥬리·수윤·윤경·소희·다현)가 출연해 멤버별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같은 소속사 선배 남우현은 10년차 경력을 자랑하며 MC 정형돈과 데프콘의 숱한 차별 및 구박 속에도 꿋꿋하게 말하고 행동했다.
강제 오디션 형식으로 멤버들의 장단점이 소개되자 정형돈과 데프콘은 멤버 발표가 아닌 999 멤버 선발 ‘폭탄댄스’를 춰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다. 로켓펀치는 ‘빔밤붐’(BIM BAM BUM) 음악에 맞춰 서로 폭탄을 이리저리 전해주다가 리더 연희가 가지고 있는 순간 터졌다.
결국 로켓펀치 멤버 중 ‘아이돌999’ 12호 최종 멤버는 연희로 당첨됐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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