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주의보에 새 멤버 나린이 합류했다.
소녀주의보는 새 멤버 나린과 함께 5인조 완전체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이 소식은 13일 뿌리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알렸다.
나린에 대해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새 멤버 나린의 이름은 ‘하늘에서 내린’이라는 순 우리말이다. 앞으로 나린이 합류한 소녀주의보의 변신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정식 데뷔한 소녀주의보는 데뷔 초 한 멤버의 60kg 몸무게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청소년을 위한 무료 공연을 통해 ‘복지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은 팀이다.
특히 최근에는 멤버 샛별과 구슬이 tvN D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청소년 사이에서 특급 인기를 얻고 있다.
나린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소녀주의보는 곧 컴백하고, 이후 태국과 자카르타 등지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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