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에서 운영 중인 경기 연천 허브빌리지는 이달 15일부터 10월20까지 ‘2019 안젤로니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마리오아울렛과 한 가족이 된 ‘연천 허브빌리지’는 약 5만7,000㎡(1만7,000여평) 규모의 체험형 테마파크다.
‘천사의 얼굴’이란 꽃말의 안젤로니아는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이다. 이번 축제에선 분홍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을 뽐내는 안젤로니아 가든을 감상할 수 있다. 임진강 자연절경과 어우러진 안젤로니아 가든의 모습은 지중해 휴양지를 연상케 한다.
연천 허브빌리지에선 축제 주요 공간인 ‘안젤로니아 가든’ 이외에도 초대형 허브 유리온실, 화이트 가든, 주상절리, 소원석 대장 거북바위, 천년 삼층석탑, 백조∙흑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안젤로니아 축제 방문객을 위한 ‘고객 참여 이벤트’로는 포토콘테스트 이벤트와 즉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포토콘테스트 이벤트’에서 허브빌리지 안젤로니아 축제 사진을 응모할 경우엔 허브빌리지 펜션 숙박권과 파머스테이블 식사권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허브빌리지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연천 허브빌리지 공식 홈페이지 포토콘테스트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아울러 ‘즉석 SNS 이벤트’에서는 축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에 #연천허브빌리지 또는 #안젤로니아축제 태그를 해서 올리면, 현장 직원 확인을 통해 ‘커피팩토리 카페 음료 500원 할인 혜택’과 ‘허브샵 상품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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