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VAV 측이 손모양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VAV 소속사 에이팀(A tea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팀) 측은 13일 "최근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과 관련하여 온라인 상에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루머 생산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확인됐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이번 입장을 통해 에이팀 측은 "해당 사진 속 아티스트의 손모양이 유해 커뮤니티의 인증 손모양과 유사하다는 내용인데, 해당 손모양은 다른 멤버들과 같이 음악방송 무대 순서를 표현한 것이며, 다른 SNS에서도 아티스트가 독톡한 손모양으로 숫자를 표현하는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에이팀 측은 "전혀 그런 의도의 손모양이 아닌 점을 분명하게 말씀 드리는 바"라고 강조했다.
한편 VAV는 지난달 23일 라틴팝 장르의 신곡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를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다음은 에이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 team입니다.
최근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과 관련하여 온라인 상에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루머 생산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확인되어 공지를 통해 안내드립니다.
해당 사진 속 아티스트의 손모양이 유해 커뮤니티의 인증 손모양과 유사하다는 내용인데, 해당 손모양은 다른 멤버들과 같이 음악방송 무대 순서를 표현한 것이며, 다른 SNS에서도 아티스트가 독톡한 손모양으로 숫자를 표현하는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여부를 확인 하지 않고 추측성 보도를 한 매체에도 강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전혀 그런 의도의 손모양이 아닌 점을 분명하게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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