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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측 “유해 커뮤니티 손모양 유사? 전혀 그런 의도 아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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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측 “유해 커뮤니티 손모양 유사? 전혀 그런 의도 아냐” [전문]

입력
2019.08.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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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가 손모양과 관련한 악성 루머를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에이팀엔터테인먼트 제공
VAV가 손모양과 관련한 악성 루머를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에이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VAV 측이 손모양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VAV 소속사 에이팀(A tea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팀) 측은 13일 "최근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과 관련하여 온라인 상에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루머 생산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확인됐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이번 입장을 통해 에이팀 측은 "해당 사진 속 아티스트의 손모양이 유해 커뮤니티의 인증 손모양과 유사하다는 내용인데, 해당 손모양은 다른 멤버들과 같이 음악방송 무대 순서를 표현한 것이며, 다른 SNS에서도 아티스트가 독톡한 손모양으로 숫자를 표현하는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에이팀 측은 "전혀 그런 의도의 손모양이 아닌 점을 분명하게 말씀 드리는 바"라고 강조했다.

한편 VAV는 지난달 23일 라틴팝 장르의 신곡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를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다음은 에이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 team입니다.

최근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과 관련하여 온라인 상에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루머 생산 및 허위 사실 유포 등이 확인되어 공지를 통해 안내드립니다.

해당 사진 속 아티스트의 손모양이 유해 커뮤니티의 인증 손모양과 유사하다는 내용인데, 해당 손모양은 다른 멤버들과 같이 음악방송 무대 순서를 표현한 것이며, 다른 SNS에서도 아티스트가 독톡한 손모양으로 숫자를 표현하는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여부를 확인 하지 않고 추측성 보도를 한 매체에도 강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전혀 그런 의도의 손모양이 아닌 점을 분명하게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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