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출신 김민규가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민규는 오는 25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팬미팅 ‘열아홉, 민규’를 개최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시간을 준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김민규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보여준 것 이상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진솔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팬미팅에서 김민규가 어떤 색다른 무대 또는 코너를 준비하고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프로듀스X101'에서 김민규는 큰 키와 눈망울로 마치 순정만화 속에서 나온 듯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풋풋한 성격과 진심이 담긴 무대도 큰 사랑을 받았다.
종영 이후에도 화제성은 이어지고 있고, 김민규는 최근 진행된 첫 V LIVE 방송 시작과 동시에 1천만이 넘는 하트 수와 동시 시청자 12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규의 첫 팬미팅 ‘열아홉, 민규’ 티켓팅은 오는 16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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