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2019 틴 초이스 어워즈'(2019 Teen Choice Awards)를 빛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LA 허모사 비치에서 개최된 '2019 틴 초이스 어워즈’ 무대를 밟았다.
이 시상식은 미국 FOX 채널에서 방송되며, 음악과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스타들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시상식이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테일러 스위프트, 제시카 알바, 찰리 푸스, 조나스 브라더스, 원 리퍼블릭 등 스타들과 나란히 포토월과 무대에 섰다.
그 중 찰리 푸스, 로렌 하우레기 등과는 사진을 함께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사진속 찰리 푸스는 셔누와 민혁의 어깨에 손을 올린 포즈로 친근함을 과시했다.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를 성공리에 마친 몬스타엑스는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프렌치 몬타나와 협업했던 영어 싱글 ’후 두 유 러브?’(WHO DO U LOVE?)로 특유의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