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첫 리얼리티가 컴백 전 베일을 벗는다.
CJ ENM 음악 디지털 스튜디오 M2는 13일 오후 8시 Mnet 채널을 통해 에버글로우의 첫 리얼리티 '에버글로우 랜드' 1회를 방송하며, 한 시간 뒤인 9시에 디지털 채널에도 공개한다.
'에버글로우 랜드'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놀이공원에서 펼쳐진다.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자신들의 에너지 만이 티켓이 되는 '에너지 파크'에서 '생애 가장 신나는 하루'를 만든다.
첫 번째로 에버글로우에게 주어진 미션은 만보기였다. 멤버들은 기프트 숍에서 '잇 템'을 사기 위해 만보기 개수를 채워야 했고, 첫 의지부터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점심시간에는 에버글로우의 데뷔곡 '봉봉 쇼콜라' 노래가 끝날 때까지 멤버들 각자가 정한 메뉴의 미션을 성공해야만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치열한 점심 시간이었지만, 먼저 미션에 성공한 멤버가 다른 멤버를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버글로우는 '에버글로우 랜드'에서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어트랙션 미션이 멤버들을 찾는다. 에버글로우는 다섯 개의 어트랙션을 타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들은 줄넘기 미션, 지압 슬리퍼 미션, 리더 이유의 나 홀로 미션, 병뚜껑 챌린지, 단체 줄넘기 미션 등을 수행하며 에버글로우 만의 반짝이는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과연 이들이 미션을 모두 성공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버글로우의 첫 단독 리얼리티인 '에버글로우 랜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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