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업텐션이 8인 체제로의 컴백을 앞두고 첫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업텐션(UP10TION)은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The Moment Of Illusion)’의 모멘트 버전 스페이스(SPACE) 포토 티저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한 업텐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자유로운 차림의 업텐션은 평범한 친구들의 일상을 연상시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8명의 업텐션 멤버들이 각기 다른 표정으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한편 업텐션은 이번 컴백 활동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김우석(우신), 이진혁(전 활동명 웨이) 없이 8인 체제로 진행한다. 김우석은 엑스원(X1)으로 재데뷔하며, 이진혁은 지난 주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8인 체제 업텐션의 새로운 오피셜 티저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오피셜 포토와 함께 적혀있는 ‘SPACE(스페이스)’, ‘STAR(스타)’, ‘CONSTELLATION(컨스텔레이션)’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업텐션의 새 앨범 ‘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은 오는 22일 온라인, 26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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