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2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타인은 지옥이다' 측은 ‘지옥의 고시원, 사건은 시작됐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윤종우(임시완)는 에덴 고시원에 새롭게 입주했다. 그러나 그가 새롭게 입주한 고시원의 사람들은 어딘가 섬뜩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에 전화 통화를 하던 윤종우는 “아무래도 여기 사람들이 되게 이상한 것 같아”라고 말하며 묘한 긴장감을 내비친다.
이 영상은 윤종우가 ‘아무도 살지 않으니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받았던 4층 입구의 손잡이를 잡으며 끝난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로 상경한 청년이 낯선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로 오는 31일 처음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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