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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성동일 “온몸에 특수분장 한 두 딸, 굶으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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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성동일 “온몸에 특수분장 한 두 딸, 굶으며 촬영”

입력
2019.08.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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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변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변신’ 포스터
성동일이 ‘변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변신’ 포스터

영화 '변신'의 성동일이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했다.

성동일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변신'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공포 영화이지만 현장은 코미디 영화 찍는 것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현장에선 웃다가 촬영 들어가면 심각해지고 다시 끝나면 웃고, 그런 분위기였다”며 “모든 배우들이 난로 앞에서 앉아 있으면서 긴장을 풀고 있다가 촬영하면 바짝 긴장하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들 역할 자체가 긴장하는 역할이었는데 카메라 밖에서는 서로 상대방을 웃기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성동일은 “극 중 두 딸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고생을 많이 했다"며 "온몸에 특수분장 한다는 게 쉽지 않다. 옆에서 미안해서 자리를 못 뜰 정도였다. 밥도 못 먹어서 굶고 하루 이틀씩 고생해서 찍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배성우·성동일·장영남·김혜준·조이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봉.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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