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봉중근이 걸그룹 스타들의 투구를 레슨했다.
봉중근은 12일 자신의 SNS에 "아육대 투구레슨 촬영. 아이돌 가수님들 처음 봤는데 많이 떨렸음. 모두 열심히 레슨받아서 기분이 좋았어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봉중근은 레드벨벳 슬기, 위키미키 도연, 체리블렛 지원, ITZY(있지) 예지, 베리굿 조현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슬기, 도연, 지원, 예지, 조현은 이날 녹화가 진행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육대(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를 위해 봉중근으로부터 투구 레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스타들이 메이저리거 봉중근의 특급 레슨으로 '아육대'에서 어떤 실력을 뽐낼지 기대된다.
한편 봉중근은 지난해 12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야구 해설위원 및 새내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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