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신지는 12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께서 살이 너무 많이 빠져 보인다고 걱정된다는 말씀들을 하셔서요. 코요태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던 중에 솔로 활동까지 준비하게 되면서 잘 해내고 싶은 부담감이 크게 작용했는지 마음고생을 조금 했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그래도 신지는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는 않으니 염려 마세요. 걱정과 관심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함께 올린 프로필 사진 속 신지는 가녀린 어깨선을 자랑하고 있다. 신지는 이렇듯 최근 더 날씬해진 몸에 대해 직접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지는 지난 8일 세미트롯 장르의 신곡 '느낌이 좋아'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다음은 신지가 SNS에 올린 글 전문.
많은 분들께서 살이 너무 많이 빠져 보인다고 걱정된다는 말씀들을 하셔서요. 코요태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던 중에 솔로 활동까지 준비하게 되면서 잘 해내고 싶은 부담감이 크게 작용했는지 마음고생을 조금 했어요.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는 않으니 염려 마세요. 걱정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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