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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픔, 함께 하겠습니다”

입력
2019.08.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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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림의 날’을 이틀 앞둔 12일 오후 부산시청 2층 전시실에서 ‘평화의 소녀 공감전-가족이었다’ 전시가 열려 방문객들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시는 17일까지 ‘2019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주간’을 운영하며,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단’ 발대식 등을 진행한다.

전혜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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