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스원(X1) 멤버 김요한과 김우석이 '한끼줍쇼'에 출격한다.
JTBC 측 관계자는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요한과 김우석이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하는 게 맞다. 다만 녹화일과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김요한과 김우석은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1,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오는 27일 엑스원(X1)으로의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능 출연 소식이 전해져 엑스원의 데뷔를 향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김요한, 김우석이 '한끼줍쇼' MC 이경규, 강호동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뽐낼지도 기대된다.
한편 김요한과 김우석이 속한 엑스원은 오는 27일 데뷔 앨범 ‘비상: 퀀텀 리프(QUANTUM LEAP)’를 발매하고, 같은 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 쇼콘을 연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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