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에서는 러시아의 심장 모스크바로 떠났다.
12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는 짝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규현의 짝꿍으로 배우 진세연이, 용진의 짝꿍으로는 흥부자 광희,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출연했으며 혜진과 박명수가 짝꿍으로 함께 뭉쳤다.
1일 차 규현투어가 시작되고 조규현은 투어할 때 먹거리에 신경 썼다며 현지 러시아 식당 및 디저트 가게 등을 들렀다. 한 현지 러시아 식당은 2~3가지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오후12시~4시까지 20% 할인이 되는 식당에서 모두 식사를 했다.
비즈니스 런치로 2코스 5개 + 3코스 2개와 물을 주문하고 조규현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식당의 서버가 따라준 물을 마셨다.
마지막으로 물 두 병에 약 28,000원으로 적힌 영수증을 보고 모두 비싼 가격에 놀라워했다. 비싼 물값은 모두를 괴롭히며 물값 노이로제에 걸리도록 만들었다.
특히 용진은 모스크바 여행객들에게 전하는 말로 “인천공항부터 약수통 들고 오세요”라고 말하며 여행 필수템으로 ‘물로 가득 찬 약수통’을 추천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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