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발목 부상으로 팬사인회 등 일부 일정에 불참했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유아 양이 녹화 도중 발목 부상으로 인하여 치료를 위해 오늘 팬사인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유아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5일 썸머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번지(BUNGE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아의 부상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 멤버들은 12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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