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복팀 양세형과 홍현희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단둘이 살고 있는 모자의 집 찾기가 전파를 탔다.
의뢰인은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의, 부평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3억 원대 초반 매매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복팀은 의뢰인에게 세 가지의 매물을 소개했다.
첫 번째 매물은 '핑크가 너무해’였다. ‘핑크가 너무해’는 소녀 감성을 깨워줄 핑크 톤의 인테리어와 넓은 베란다가 특징이었다.
두 번째 매물은 '하늘 베란다 집'이었다. 이 집의 장점은 야외 베란다와 깔끔한 인테리어였다. 넓은 야외 베란다는 루프탑 카페를 연상시켰다.
세 번째 매물은 ‘돈이 들어오는 집’이었다. 2층 주택인 ‘돈이 들어오는 집’은 깔끔한 리모델링이 돋보였다. 더불어 지하 1층의 세입자로부터 매달 월세로 30만 원씩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하늘 베란다 집'이었다. 교통이 편리하고 현재 거주 중인 집과 가까우며 넓은 베란다가 인상적이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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