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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형X홍현희, ‘하늘 베란다 집’으로 의뢰인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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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형X홍현희, ‘하늘 베란다 집’으로 의뢰인 취향저격

입력
2019.08.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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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이 소개한 ‘하늘 베란다 집’. MBC 방송 캡처
복팀이 소개한 ‘하늘 베란다 집’. MBC 방송 캡처

‘구해줘! 홈즈’ 복팀 양세형과 홍현희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단둘이 살고 있는 모자의 집 찾기가 전파를 탔다.

의뢰인은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의, 부평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3억 원대 초반 매매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복팀은 의뢰인에게 세 가지의 매물을 소개했다.

첫 번째 매물은 '핑크가 너무해’였다. ‘핑크가 너무해’는 소녀 감성을 깨워줄 핑크 톤의 인테리어와 넓은 베란다가 특징이었다.

두 번째 매물은 '하늘 베란다 집'이었다. 이 집의 장점은 야외 베란다와 깔끔한 인테리어였다. 넓은 야외 베란다는 루프탑 카페를 연상시켰다.

세 번째 매물은 ‘돈이 들어오는 집’이었다. 2층 주택인 ‘돈이 들어오는 집’은 깔끔한 리모델링이 돋보였다. 더불어 지하 1층의 세입자로부터 매달 월세로 30만 원씩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하늘 베란다 집'이었다. 교통이 편리하고 현재 거주 중인 집과 가까우며 넓은 베란다가 인상적이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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