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이효리가 해초 댄스로 안방을 초토화시켰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울진 구산 해변에 도착한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동생들과 함께 짐을 풀고 물놀이에 돌입했다. 초록색 비키니를 입은 이효리의 자태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후 바다 수영 실력을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이효리는 수영복 단추에 해초가 걸린 모습으로 큰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이거 뭐야?”라고 외치면서도 '해초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진은 남편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오빠는 나를 걱정하는 스타일이다. 처음에 자기가 회사를 가면 내가 혼자 있어야 하니까 그런 내가 아기 같았나 보더라"며 "내가 마트를 가면 항상 위에서 잘 가고 있는지 쳐다보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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