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절친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다.
11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측은 설리가 특별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설리의 출연은 아이유가 직접 부탁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지은의 연락을 받은 설리가 단번에 특별출연 제의를 수락했다. 역할을 두고 제작진 역시 설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성사되어 기쁜 마음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호텔 델루나' 측은 이날 본 방송에 앞서 이지은과 여진구 그리고 설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에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설리와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실제로 촬영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현장이었다는 후문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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