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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단독 취재, 대성 건물 불법 영업 현장 목격자 진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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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단독 취재, 대성 건물 불법 영업 현장 목격자 진술 공개

입력
2019.08.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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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가 대성 건물 관련 사건을 다룬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풍문쇼’가 대성 건물 관련 사건을 다룬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풍문으로 들었쇼’가 대성 건물의 불법 영업 현장 목격자의 진술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쇼’는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 스타들’에 대해 조명한다.

최근 빅뱅 대성이 2017년 매입한 건물에서 비밀리에 무허가 유흥업소가 운영돼 왔으며, 성매매에 마약 유통 정황까지 포착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유흥업소들은 2005년부터 불법으로 영업했지만, 대성은 이 같은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성 건물 인근 거주자는 “동네 사람들도 (불법 영업 사실을) 다 알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밤만 되면 천막을 치고, 불이 켜지며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다는 대성의 건물. 불법 영업의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는 목격자의 충격적인 진술을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단독 공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착한 건물주’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이야기도 다룬다. 이들은 인근 시세보다 임대료를 30~40% 적게 받는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 대표 ‘착한 건물주’로 꼽히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세입자들의 생각은 어떤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서 관심을 모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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