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의 첫 손님은 정우성이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는 배우 정우성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삼시세끼 산촌편'의 멤버들에게 감자를 수확해 한 박스를 채우면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의 도매가 가격으로 매입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세아와 박소담은 감자 밭으로 향했고 그사이 정우성이 등장했다.
정우성은 먼저 윤세아, 박소담이 있는 밭으로 향해 그녀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정우성은 염정아가 어디 있는지에 대해 물었고 윤세아, 박소담으로부터 “집에서 설거지 중이다”라는 대답을 얻을 수 있었다.
집 안에서 나와 정우성과 대면한 염정아는 정우성에게 “감자 캐러 왔냐”라고 물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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