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그림 솜씨를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유민상이 ‘유 화백’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문세윤에게 산적 분장을 해주며 아무 말 대잔치를 시작했다. 유민상은 “마동석 씨가 원래 52kg”이라며 나머지 근육은 자신이 다 보디페인팅을 해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출연진들은 전원 분장을 하고 산적 흉내를 냈다. 이들은 보리비빔밥을 박에 담아 먹으며 진정한 ‘산적의 먹부림’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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