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검은 사제들’이 방송되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9일 ‘검은 사제들’이 채널 CGV에서 오후 3시 50분에서 6시까지 방송됐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악령에 빙의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예식을 치르는 내용으로 2015년에 개봉되어 500만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당시 배우 김윤석, 강동원의 남다른 케미와 박소담이 악령에 빙의 당한 연기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개봉 이후 ‘검은 사제들’의 좋은 반응으로 한국에도 오컬트 소재가 통한다는 것이 증명되며 오컬트 소재의 드라마, 영화 등이 연달아 등장했다.
또한 ‘검은사제들’을 만든 장재현 감독은 2019년 ‘사바하’를 공개 해 오컬트 영화 장인으로서 건재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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