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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안지환, “내가 원조 골뱅이 소면 창시자. 그때 특허 냈으면 내가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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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안지환, “내가 원조 골뱅이 소면 창시자. 그때 특허 냈으면 내가 백종원”

입력
2019.08.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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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환의 요리실력이 기대된다. 채널 A제공
안지환의 요리실력이 기대된다. 채널 A제공

안지환의 숨겨온 요리실력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안지환의 요리 실력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안지환은 아침부터 아내 정미연의 요리를 디스하기 시작한다. 정미연이 만든 순두부찌개를 먹고 ‘오징어 찌개에 순두부가 있는 맛’이라고 평가한 것. 이 모습을 본 MC 소유진은 “그럼 직접 해먹지”라며 정미연의 서운한 마음을 대변한다.

이에 안지환은 “저건 내가 잘못했어요”라며 자신의 행동을 즉각 반성해 웃음을 자아낸다.

마음 상한 정미연이 “그럼 알아서 해먹어”라고 하자, 안지환은 흔쾌히 요리를 해보겠다고 답한다.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안지환은 가족들과 다 함께 놀러 간 펜션에서 실력을 발휘하기로 한다.

직접 요리할 생각에 들뜬 안지환은 칼, 재료 등을 직접 챙기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골뱅이 소면 재료를 챙기던 그는 골뱅이무침에 소면을 처음 접목한 게 자신이라며, ‘원조 골뱅이 소면’의 창시자임을 주장한다. 아내와 딸이 믿지 않자, 안지환은 “그 시절 특허만 냈으면 내가 백종원이다”라고 해 폭소를 일으킨다.

이후 펜션에 도착한 안지환은 기상천외한 요리를 선보인다. 처음 보는 오징어 요리법부터 특이한 플레이팅으로 정미연을 경악하게 만든다.

심지어 전자레인지에 재료를 데울 때는 예상치 못한 굉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험난했던 과정과 달리 그럴듯한 메뉴를 선보인 안지환. MC 소유진은 “재주가 있으시네”라며 칭찬해 안지환을 뿌듯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요리에 도전한 안지환의 모습은 11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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