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최송현이 열애 중이다.
최송현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송현이 3세 연상의 다이버 강사인 남자친구와 2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최송현 측은 "아직 사귄지 2개월 밖에 안 됐다. 결혼 문제는 사생활"이라고 이야기했다.
그간 최송현은 SNS와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스쿠버다이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취미가 사랑으로 이어진 최송현에게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최송현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배우로서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로맨스가 필요해', '그대 없인 못살아', '마마', '공항 가는 길' 등에 출연한 최송현의 가장 최근 작품은 올해 방송된 SBS '빅이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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