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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오세득, 제주도 땅 5만평 소유설의 진실은?...재벌설 진상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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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오세득, 제주도 땅 5만평 소유설의 진실은?...재벌설 진상 전격 공개

입력
2019.08.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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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오세득이 출연했다. JTBC2 제공
‘악플의 밤’ 오세득이 출연했다. JTBC2 제공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한 셰프 오세득이 ‘재벌설’의 진상을 전격 공개한다.

9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JTBC2 ‘악플의 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세득은 ‘금수저설’, ‘재벌설’ 등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설(說)들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김숙조차 “(오세득의 소문을) 저도 들었다. 재벌인데도 티 안내고 열심히 산다고. 진짜인지 궁금했다”고 말할 만큼 ‘오세득 재벌설’은 익히 알려진 소문이다.

이에 오세득은 “저도 수저에 금칠, 은칠하고 싶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첫 식당도 결혼자금으로 시작한 것이다. 동업자가 건물을 매입하고 나는 주방 집기와 장비만 채웠을 뿐”이라며 소문을 전면 부인하기도 했다.

한편 최현석이 오세득의 다 된 해명에 코를 빠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이 “오세득의 어머니가 송편을 들고 슈퍼카에서 내리는 사진을 봤다”, “뉴욕에서 유학했다는 것은 부자라는 뜻”이라고 주장하며 겨우 잦아든 재벌설에 불쏘시개 역할을 한 것이다.

급기야 MC 신동엽까지 “요즘에는 잘 사는 게 흠이 아니다”라며 오세득 몰이에 가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 날 오세득은 ‘제주도에 5만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는 ‘농장주설’에 대해서도 실상을 낱낱이 고백했다. 이처럼 오세득을 둘러싼 수많은 소문의 진상이 밝혀질 ‘악플의 밤’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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