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베리베리 측이 멤버 동헌의 부상과 관련한 현재 상황을 알렸다.
동헌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9일 베리베리 공식 팬카페를 통해 "동헌은 어제(8일) 진행된 음악방송 본방송 무대 도중 안면 부위에 부상을 입게 됐다. 통증을 느끼고 곧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 및 검사를 받았으며, 부상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현재 숙소에 돌아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내용의 공지를 게재했다.
이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자세한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내일 다시 동헌군의 상황과 이후 스케줄에 관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 갑작스러운 동헌의 부상으로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달 31일 새 앨범 '베리 칠(VERI-CHIL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태그 태그 태그(Tag Tag Tag)'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일 베리베리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다.
▼ 다음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8일) 음악방송 무대 중 부상을 입은 동헌군의 현재 상황 관련하여 팬 여러분께 간략히 안내해 드립니다.
동헌군은 어제 진행된 음악방송 본방송 무대 도중 안면 부위에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통증을 느끼고 곧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 및 검사를 받았으며, 부상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현재 숙소에 돌아와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여,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내일 다시 동헌군의 상황과 이후 스케줄에 관하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동헌군의 부상으로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추후 상황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르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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