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조쉬가 홍대 거리의 매력에 듬뿍 빠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커플들의 한국여행 둘째 날이 전파를 탔다.
먼저 조쉬와 멕은 구제 옷가게가 있는 곳으로 갔다. 멕은 조쉬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며 “조쉬와 함께 쇼핑하는 거 너무 좋아요”라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쇼핑을 끝낸 조쉬는 “오랜시간 서있었는데 전혀 힘든지 모르겠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매튜도 “브리즈번가면 솔직히 어떻게 이렇게 사겠어”라고 덧붙였다.
이어 홍대에 도착한 조쉬는 “문화의 중심지 같다. 정말 젊음과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이곳이 한국에서 제일 좋은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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