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준열이 올해도 어김없이 생일 팬 미팅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8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오는 9월 21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류준열 생일 팬 미팅’ 티켓 오픈이 진행됐다. 약 3800석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팬 미팅은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또 한 번 류준열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지난해 개최된 ‘2018 생일 팬 미팅’에서 류준열은 200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들을 위해 감미로운 노래를 불러주고, 다양한 퀴즈와 신나는 댄스 타임 등을 선보이며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팬 미팅 전에 팬들이 보내주는 팬 레터를 모두 읽고 SNS 속 사진과 글귀로 답장을 남기는 깜짝 이벤트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매년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주고 있는 류준열이 이번 팬 미팅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류준열은 올해도 어김없이 ‘소준열’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바쁜 나날을 보냈다.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봉오동 전투’의 홍보 일정과 광고 촬영 등으로 쉼 없이 달려온 것은 물론, 영화 ‘뺑반’, ‘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JTBC 예능 ‘트래블러’에서는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프로 여행러’ 류준열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내기도. 이번 팬 미팅에서도 류준열의 모든 매력을 파헤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류준열이 벌써 5번째 생일 팬 미팅을 개최하게 되었다. 매년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열렬한 성원 덕분에 이번에도 10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이번 ‘2019년 생일 팬 미팅’은 새로운 장소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재미있는 코너와 이벤트,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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