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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정경호, 다사다난 수난기! 알몸으로 마주친 이설 “돌아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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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정경호, 다사다난 수난기! 알몸으로 마주친 이설 “돌아보지마”

입력
2019.08.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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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정경호가 다사다난한 수난을 겪었다. tvN 방송캡처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정경호가 다사다난한 수난을 겪었다. tvN 방송캡처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 정경호가 다사다난한 수난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악마가' 3회에서 하립(정경호)이 악마와의 계약 조건 이행을 위해서 힘겹게 영혼의 대타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립은 악마 모태강(박성웅)의 계약 조건에 대해 레슨은 성실하게 해줄 수 있으나 양심상 다른 이의 영혼을 팔 수 없어서 거세게 항의했지만 결국 하립은 모태강의 말대로 절박한 영혼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 건강하고 아름다운 1등급 영혼을 구해오란 조건도 덧붙였다. 1등급 영혼은 내면에 악한 마음이 없기에 털어낼 것도 없다는 팁을 주었다.

이에 하립은 사찰이며 교회, 정육점까지 1등급 영혼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김이경은 부동산 사기를 당해 거리에 나앉게 됐다. 외롭고 서글픈 마음을 안고 누군가의 허름한 집을 찾았고 그곳은 과거 서동천(정경호)의 단칸방이었다. 처마 아래 앉아 쓸쓸히 노래하는 김이경의 모습은 어린 시절의 그녀와 오버랩 되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에 하립은 샤워를 하려고 욕실로 갔고 커튼을 걷자마자 이어폰을 낀 채 청소를 하고 있던 김이경을 봤다. 하립은 자신의 알몸을 김이경에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급하게 발가락을 들어 그녀의 머리를 누르고 "꼼짝마, 돌아보지 마, 제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하립이 어떻게 위기를 모면할지 다음 상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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