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이 영화 ‘영원’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영원’은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는 자신의 아이를 죽음의 문턱에서 구하려는 처절한 두 남자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한 줄기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다.
첫 주연작으로 영화 ‘영원’을 선택한 조재윤은 극 중에서 딸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는 아빠 이진수 역을 맡아 진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재윤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 ‘피고인’, ‘SKY 캐슬’, ‘구해줘1,2’는 물론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범죄도시’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왔다.
뿐만아니라 매 작품 장르의 구분 없이 다양한 도전을 해온 조재윤이 선택한 작품이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 tvN ‘유령을 잡아라’ 에 출연 중인 조재윤은 영화 ‘영웅’ 은 물론 영화 ‘영원’까지 연이어 확정 지으며 2019년 하반기도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 ‘영원’은 캐스팅을 마치고 올 하반기 제작발표회와 더불어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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