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루크 에반스가 SNS로 자신이 출연한 새 영화 ‘안나’의 한국 개봉을 축하했다.
에반스는 지난 7일 SNS 스토리에 ‘28일 개봉 축하해요. 한국 사랑해요’란 내용의 한글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 영화에서 그는 주인공 ‘안나’를 킬러로 키워내는 KGB 훈련 요원 ‘알렉스’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프랑스 출신 흥행 제조기 뤽 베송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안나’는 파리의 톱모델로 위장한 특급 킬러 ‘안나’가 모든 위협을 제거해 나가는 하드코어 킬링 액션물이다.
짜릿한 액션 시퀀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파리·밀라노·모스크바 등 화려한 로케이션까지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담겨 있다.
또 루크 에반스를 포함해 신예 스타 사샤 루스, 킬리언 머피, 헬렌 미렌까지 할리우드의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
이지형 기자 allproduc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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