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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데뷔 하루 만에 MV 150만뷰·차트인 성공한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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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데뷔 하루 만에 MV 150만뷰·차트인 성공한 기세

입력
2019.08.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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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가 데뷔 앨범부터 대중의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로켓펀치가 데뷔 앨범부터 대중의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데뷔 첫날부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는 지난 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와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원더케이(1theK)를 통해 공개된 '빔밤붐' 뮤직비디오는 공개 8시간 만인 8일 오전 2시 기준 조회 수 100만 뷰를 기록했다. 같은 날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는 조회 수 150만 뷰를 넘어섰다.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로켓펀치’, ‘로켓펀치 빔밤붐’ 등의 실시간 검색어가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대중의 반응도 입증했다.

또한 음원차트에서도 신인 그룹의 성과로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음원 공개 직후 '빔밤붐'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 86위를 기록,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로켓펀치의 데뷔곡 '빔밤붐'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를 지닌 제목이며, 상큼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 한 번 들어도 귀에 쏙 꽂히는 독특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로켓펀치 멤버들의 6인 6색 발랄한 매력도 돋보인다.

로켓펀치는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최초로 ‘빔밤붐’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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