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X율희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는 율희 최민환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는 애주가 남편 최민환을 위해 반 지하 신혼집에 홈 포차를 열었다.
율희는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데 남편은 술을 즐기는 타입이다. 분위기라도 맞춰주고 싶어서 포장마차 콘셉트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대화가 무르익을 때쯤 최민환은 “막상 짱이 낳을 때 고생하는 거 보니깐 더 낳는건 힘들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율희는 “나는 셋까지 낳고 싶다. 둘째가 순하다면 괜찮다”라며 다둥이 부모 합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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