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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최민환-율희, 다둥이 부모 예약? “나는 셋까지 낳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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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최민환-율희, 다둥이 부모 예약? “나는 셋까지 낳고 싶다”

입력
2019.08.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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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가 다둥이 부모에 대한 의지를 언급했다. KBS2 방송 캡쳐
율희가 다둥이 부모에 대한 의지를 언급했다. KBS2 방송 캡쳐

최민환X율희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는 율희 최민환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는 애주가 남편 최민환을 위해 반 지하 신혼집에 홈 포차를 열었다.

율희는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데 남편은 술을 즐기는 타입이다. 분위기라도 맞춰주고 싶어서 포장마차 콘셉트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대화가 무르익을 때쯤 최민환은 “막상 짱이 낳을 때 고생하는 거 보니깐 더 낳는건 힘들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율희는 “나는 셋까지 낳고 싶다. 둘째가 순하다면 괜찮다”라며 다둥이 부모 합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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